여행을 떠나는 일이란 이미 여행일정을 잡았을때부터 시작되곤한다.
어렸을적 소풍 장소가 나오고, 일정이 잡히는 날부터 설레이던 그 느낌 처럼. 기차를 타곤 하면 역시
차창밖을 바라보며 가는 낭만이다!
아쉽게도 내가 앉은 창가에 김이 서려 제대로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이런꼴이 남게 되었지만 말이다.
모두의 창가에 김이서렸다면 이렇게 억울하지는 않았을것이고 도중에 입석으로 쫒겨나게 될 신세로
창가의 낭만은 사라져 버린거였다.
이 잠깐의 낭만은 그렇게 사라져 버린거였다.
낭만은 기차에 놓고 내려버린후 뜨거운 태양빛 아래 걸어서 가기엔 역시 무리라며, 예전의 근성은
어디로 갔는가아 불러버린 콜택시...
마을은 너무, 너무나도 평화롭다 못해 쓸쓸했다 넓은 도로에는 차가 한대도 없어 축구를 해도 될정도랄까
마치 '나는 전설이다' 속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을 느낄 정도였으니 ...
작은 소녀는 신기했다. 하늘은 푸르고 햇빛도 쨍쨍 했지만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
그 소녀 뿐만 아니라 모두들 외쳤다.
'뭐야 이건'
아아, 이게 정녕 비가 내리는 날씨란 말인가. 얄밉게도 빗방울은 잡히지 않았다.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ㅡ 전날 떠들고 맥주를 마시며 보던 올림픽에서도
이렇게 가장 높은 곳에 올랐었다. 평소에는 무관심하던 스포츠도 이렇게 감상에 젖게 만드는가
곧게 이어진 철로는 눈으로는 끝을 볼 수 없을정도로 멀리 뻗어 나갔지만,
그래도 결국 우리가 지나온길일 뿐이었다. 여행을 가면 어찌보면 고생이지만 그 순간순간에
일상에서 느낄수 없었던 희열을 우리는 찾고 있는게 아닐까 그 기쁨이 일상속에서는 너무나도
찾기가 힘들었기에 모두들 그렇게 떠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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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차타고 여행가고 싶은데 돈이...Orz
역시 금전적 문제가 많죠 저도 요새는 막바지라
조금은 힘겹습니다. 호갱님도 화이팅하셔서 한번 추진을!
저도 머리속이 복잡한데..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싶네요..
열심히 일한자여..>떠나라.말이 있듯이
그렇담...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놀면
떠날수 없는건 아니겠죠?ㅋㅋ
발길 가는대로..어디든지.ㅋㅋ 질르고파...